윈디소프트는 자사 게임 ‘괴혼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이용자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CBT는 선착순으로 1만명의 이용자만 참여시키려 했으나, 수요가 몰려들면서 5천명을 추가했다.
특히 이용자 중 48%가 여성이었고, 설문결과 대부분 괴혼온라인을 다시 하겠다는 반응을 남긴 것이 눈에 띈다.
아이디 'ah****'의 유저는 싱글플레이와 비슷하지만 아이템을 사용하며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는 롤링 대전은 색다른 재미였다고 전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CBT에서 즉석 게임머니 증정, 스페셜 왕자 선발 등 이벤트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현재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기 남기기와 설문 등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윈디소프트 정아해 PM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