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닷컴(대표 박광원)은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09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를 생중계한 온라인 서비스가 동시접속자 1명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올린 ‘슈퍼스타K’ 보다 2배 이상 높은 대 기록이라고 엠넷닷컴은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른바 ‘멀티앵글 웹 캐스팅’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촬영된 영상을 제공, 시청자는 원하는 카메라 앵글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게 했다.
이번에는 이용자들의 추가 신청으로 인해 서버확대 등 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도 했다.
엠넷닷컴 금기훈 본부장은 “아시아 최대 뮤직 어워드인 MAMA의 인기에 힘입어 이용자 접속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동시접속자 수가 높은 게임도 짧은 시간에 1만여건을 넘기기는 힘들기에 더 값진 기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