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와 모바일오픈마켓 활성화를 위해 '2009 앱스토어용 모바일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작지원금은 게임 당 총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천5백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서울 소재 개발업체로 오는 25일까지 SB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BA는 "공모 지원작의 모바일 오픈마켓에서의 적합성을 비롯하여 기획력, 기술력, 완성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게임 상용화 이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투자지원방식이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SBA(www.sba.seou.kr) 및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