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는 11일 웹세미나를 통해 개방형 데이터통합 플랫폼 '인포매티카9'를 공식 발표했다. 출시는 올해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포매티카9은 현업과 IT간 협업, 퍼베이시브 데이터 품질 관리,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현업과 IT간의 협업은 맞춤형(fit-for-purpose) 시스템을 통해 가장 업무에 적합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퍼베이시브 데이터 품질 관리는 모든 관련자들이 업무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기반 데이터 서비스는 보다 많은 종류의 운영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에서 적절한 형식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인포매티카는 "현업 사용자들은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정보를 얻기 위해 IT에만 의존할 수 없을 뿐더러 종종 목적에 맞지 않는 데이터가 빈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포매티카9은 이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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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매티카9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통합 ▲데이터 품질 ▲B2B 데이터 교환 ▲애플리케이션 정보 라이프사이클 관리 ▲복합 이벤트 처리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통합 등 6개 분야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기업 내부에 설치하지 않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강석균 한국인포매티카 사장은 "인포매티카9은 고객들이 기업 필수 요건인 적합성과 신뢰성을 갖췄다"며 "비용 절감은 물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