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월말로 마감한 3분기 실적에서 순익 2천14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대비 92% 뛰어오른 수치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도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1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라이선스 부문 매출이 39% 늘었고 BI 제품 지원 및 기타 서비스는 4% 성장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분기에 테스코, NTT 미국, 그렌지 보험(Grange Insurance), 유니버설 뮤직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을 새롭게 확보했다.
관련기사
- 마이크로스트레티지-테라데이타, BI 협력강화2009.11.10
- 마이크로스트레티지9 상용화 버전 출시2009.11.10
- 테슬라 잡은 삼성전자, 美 '2나노 생산기지' 구축 앞당겨2025.07.28
- 국가 독자 AI, 2라운드는 실증 전쟁…10개사, 'AI 가치' 증명 총력전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