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무료 저작권 방문교육 인기

일반입력 :2009/11/04 15:02

황치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가 10월부터 시작한 저작권 방문교육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저작권 방문교육은 SPC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공공기관에서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

선하고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을 원하는 중소기업, 공공기관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22일 저작권 방문교육을 진행한 시큐아이닷컴의 고경석 대리는 "전문강사가 기업에서 지켜야 할 저작권법 관련 내용을 에피소드와 사례를 들어 쉽게 강의해줘 직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기업이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회사 입장에서도 편리했다"고 말했다고 SPC는 전했다.

저작권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SPC의 김지욱 부회장은 "방문교육이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반응이 좋은 만큼 더 많은 기업,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 저작권 방문교육은 1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1시간 내외로 30~200명 미만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2-567-2567 또는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하면 된다.

S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