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조이맥스 해킹 잡는다”

일반입력 :2009/10/27 13:06    수정: 2009/10/27 13:06

황치규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이하 안랩)가 조이맥스사 게임 지키기에 나섰다. 게임보안 시장서 지분을 확대한다는 전략.

안랩은 최근 조이맥스와 제휴를 맺고 실크로드온라인, 범피크래쉬 등에 게임보안 솔루션 ‘핵쉴드 2.0’을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쉴드는 온라인 게임 불법해킹 및 변칙 플레이를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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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핵쉴드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제휴는 우리나라의 앞선 온라인 게임과 보안 기술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