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프린터에도 대형 LCD가 탑재된다.
소니가 포토프린터 7인치 LCD를 장착한 '에스 프레임(S-Frame) DPP-F700'을 내년 1월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공개될 제품은 기본적으로 열전사 방식을 채택한 스냅사진 프린터지만 7인치 LCD를 장착했다는게 특징이다.
대형 스크린은 이용자가 프린터를 사용할 때 쉽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위로 움직일 수 있는 틸트업 방식이며 종이 트레이를 제거할 때는 평평하게 접을 수 있도록 했다. 수평 또는 수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씨넷은 보통 규격보다 큰 7인치 LCD를 사용한 이번 제품이 이용자가 사진 자르기와 밝기조절, 명암, 색조, 선명도 등 편집옵션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