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넥슨노바(대표 김호민)가 개발중인 생활형 커뮤니티 게임 ‘넥슨별’의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베타1’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한시적인 테스트 성격으로 진행된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게임이 결합된 ‘넥슨별’은 안에서 유저들이 어울리는 패턴, 게임과 웹의 활용 방식을 분석하고 피드백을 수집하여 향후 이용자 간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의 완성도를 올릴 목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테스터 모집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넥슨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령 제한 없이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넥슨별의 개인 블로그인 ‘별로그’가 최초로 공개된다. ‘별로그’는 넥슨별을 플레이 하는 이용자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핵심요소 중 하나라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넥슨별에 구현된 바다별, 광산별, 농장별, 카페별 등에서 낚시, 채굴,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갖가지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민 넥슨노바 대표는 “넥슨별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기존 SNS나 RPG와는 차별화된 넥슨별 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게임이용자와 SNS이용자 모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