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친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온 시청자 참여 미디어 네트워크인 ‘커런트 미디어(Current Media)’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친환경폰 ‘블루어스(Blue Earth)’ 마케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커런트 미디어’와 함께 시청자가 직접 ‘블루어스’의 TV 광고를 제작하는 ‘VCAM (Viewer Created Advertising Messag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CAM’은 양방향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매체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광고 제작에 직접 참여시키는 이색 마케팅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은 ‘커런트 미디어’의 영국과 이탈리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커런트 TV’와 ‘커런트 닷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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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신하고 재치있는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블루어스’ 마케팅에 직접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친환경폰 ‘블루어스’는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구슬을 닮은 지구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소재, 패키지, 기능, UI에 이르는 전 분야에 친환경적 요소를 담은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