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한국넷앱이 8월을 기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세에 포문을 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신제품은 물론 관련 업계와의 제휴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넷앱 클라우드 전략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것이다. 직접 외부 고객을 상대로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모델은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타사와의 차별화도 부각했다. 차별화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는 멀티 테넌시 솔루션과 데이터모션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멀티 테넌시는 여러 고객이나 사업부가 동일 시스템을 분리해 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주요 기능중 하나로 꼽힌다. 멀티 테넌시 기술은 스토리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넷앱은 독자적인 멀티테넌시 솔루션 '멀티스토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스코, VM웨어와 손잡고 가상화 환경을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 멀티 테넌시 솔루션도 발표했다. 엔드투엔드 멀티 테넌시 솔루션은 멀티스토어외에 넷앱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 모빌리티솔루션 '데이터 모션', 시스코 데이터센터용 스위치 '넥서스' 및 서버와 네트워크를 통합한 데이터센터 플랫폼 UCS(유니파이드컴퓨팅시스템), VM웨어 V쉴드존, 넷앱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합하고 있다.
한국넷앱은 시장 공략 전략과 관련 클라우드를 자체적으로 구성하거나 클라우드 인프라로 외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모 기업과는 인프라 공급과 관련 긴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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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넷앱은 클라우드와 관련 텔스트라, T시스템스, 스프린트 넥스텔과 같은 고객을 레퍼런스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넷앱은 아키텍처적인 접근,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 딜리버리 방법을 정의하는 NDDC (넷앱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 방법론이 주효했다는 입장이다. 넷앱은 NDDC를 기반으로 2004 18개월 걸렸던 텔스트라 프로젝트 기간을 2년만에 6개월로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한국넷앱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은 10월 13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에서 개최하는 'ACC2009-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에서 보다 자세하게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