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RTS(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 아발론온라인의 아발론리그 개막을 앞두고 네이버 실시간검색순위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RTS 아발론온라인의 오프라인 대회인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를 4일 오후 8시에 개막했다.
‘우리V카드 아발론리그’는 우리은행의 다기능 복합카드 우리V카드와 함께 ‘나만의 스타일에 맞춰 진화한다’를 슬로건으로 e스포츠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 했다.
이번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Swet1’팀을 비롯해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Anaris’와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한 ‘Wis’등이 새로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갈고 닦은 전략을 겨뤘다.
대회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되며 아프리카와 온게임넷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아발론리그 개막을 앞두고 게임사용자의 관심은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실시간검색순위 1위에 등급하고 게임검색순위가 11위로 올라한 것.
이에 대해 위메이드는 아발론온라인의 아발론리그가 자리를 잡게 된 것 같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아발론리그가 스타크래프트의 오프라인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평가가 나오자 회사 측은 표정관리를 하고 있을 정도.
아발론온라인은 정식 출시에 앞서 외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동일한 RTS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이 게임은 정식서비스 이후 꾸준한 게임사용자 증가를 기록, 외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아발론온라인의 오프라인 대회인 ‘아발론리그’ 개막을 앞두고 많은 게임사용자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1차 리그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게임 사용자가 좋은 구경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