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다음달 10일(현지시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일명 구글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모토로라는 구글폰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외신들에 따르면 고속 프로세서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 숄즈(Sholes)와 보급형 모델 모리슨(Morrison)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제품은 새로운 블러(Blur) 인터페이스를 포함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도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폰은 휴대폰 시장에서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모토로라가 반전을 위해 던지는 승부수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