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FPS게임 ‘카르마2’ 가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카르마2’ 의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 강화와 본격적 해외서비스 실시로 매출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인공지능 모드인 ‘AI모드’ 의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약 20%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카르마2’ 는 본격적인 PC방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우선 ‘카르마2’의 전용 PC방인 ‘벙커PC방’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경험치 200% 상승, 클랜전 획득 포인트 150% 상승, PC방 전용 슬롯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다양한 벙커 PC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용자에게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3,6,9 이벤트’ 는 벙커PC방에서 게이머가 3시간, 6시간, 9시간의 누적 이용시간에 따라 각각 추첨을 통해 게임기, PMP 및 게임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르마2’ 의 국내시장 활성화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카르마2’ 는 지난 5월 태국과 미국의 수출계약을 맺고 올해 년 내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서 공개시범서비스(OBT)중인 ‘카르마2’ 는 곧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라이트한 일본 사용자의 성향에 맞춰 가볍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 및 일본 특성에 맞는 클랜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여 활발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지속적인 벙커PC방 혜택 추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내 PC방 사업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일본 서비스에 이어 미국과 태국에서의 년 내 안정적인 서비스 진행을 통해 매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