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대표 김주엽)은 디지털 콘텐츠 유통센터 구축을 완료, 10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P2P, 웹하드, UCC, 포털 등의 온라인서비스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의 저작권 관리와 유통, 정산, 분배 등을 담당하는 토털 서비스다. LG데이콤과 제휴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망도 화보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센터는 뮤레카의 내용기반 비디오필터링 기술을 탑재했으며, 향후 투명한 정산을 위한 실시간 통계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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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권리자들은 온라인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뮤레카 정산자료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뮤레카 김주엽 대표는 “현재 방송국 및 영화 권리자들과 서비스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