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25일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WAN 최적화 중앙 관리 제품 CMC-VE(Central Management Console-Virtual Edition)를 발표했다.
CMC-VE는 MSP들의 개별 고객들에게 각각 할당돼 있는 다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솔루션이다.
리버베드 WAN 최적화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CMC(Central Management Console) 어플라이언스의 가상화 버전으로 수백개에서 수천개에 이르는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준다.
이를 통해 MSP는 고객 사업 성장에 맞춰 통합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 또는 설치하지 않고도 신규 고객을 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리버베드는 설명했다.
리버베드의 제품 마케팅 부문 알랜 살딕 부사장은 "멀티 테넌트 플랫폼과 유연한 라이선싱 구조를 활용함으로써 MSP는 다수 고객들을 위한 수천개에 달하는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데이터 센터 서버 한 대를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CMC-VE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통해 MSP들은 서비스 마진을 개선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