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용가능한 웹캠과 PC를 이용한 가정용 감시카메라서비스가 출시됐다.
홈씨씨티비(대표 이재오, www.homecctv.kr)는 컴퓨터와 웹캠만으로 움직임 감지 경보음 기능 및 이미지 캡쳐 저장서비스 등이 가능한 가정용 감시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가정용 감시카메라 시스템은 움직임 감지시 사이렌소리가 울리고, 외출했을 때 외부인이 침입하게 되면 웹캠에서 움직임을 감지하고 당시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PC로 저장해 준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와 화상카메라만 있으면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홈씨씨티비 홈페이지를 통해 움직임 감지 경고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 이미지 캡쳐 저장서비스는 녹화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는 컴퓨터 도난이나 파손이 걱정없이 안전한 서버에 영상이 녹화 저장되며 언제든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프로그램 설치없이 실시간으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홈씨씨티비 관계자는 “홈씨씨티비는 홈페이지 클릭만으로 누구나 쉽게 가정용 감시카메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며 “마트나 인터넷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웹캠만 컴퓨터에 꽂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즘 출시되는 웹캠은 화질도 선명하고 자동으로 초점 조절도 가능한 것도 있어 감시카메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