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닌텐도, 애플이 타사의 와이파이(Wi-Fi) 통신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게임스팟닷컴은 무선랜(LAN) 칩 개발사인 밴드스피트(Bandspeed)가 소니, 닌텐도, 애플 3사에서 자사의 와이파이 통신 기술 특허를 침해, 미국 텍사스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드스피드는 3사에 손해 배상 청구와 더불어 특허 기술사용 금지 명령을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밴드스피트는 차세대 와이파이 통신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으나 이를 플레이스테이션3(소니), 위(닌텐도), 아이폰3G(애플) 등의 제품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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