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실생활소재를 바탕으로 한 ‘생활의 게임’을 네이버 캐스트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NHN 기능성 게임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두뇌개발과 육아, 연애, 재테크 등 총 8종의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두뇌개발 게임 ‘더 브레인’은 서울대학교 임상인지신경과학센터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논리수리력, 주의집중력, 공간지각력, 집행력, 작업기억력 등 두뇌 5개 인지 영역을 단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어른스러움(?)'을 측정하는 '판타스틱 어른백서', 육아지식을 모은 '엄마가 간다' 등도 NHN이 기대하는 작품들이다.
각 게임들은 한번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으로 짧으며, 매일 업데이트 된다. 날마다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것.
NHN 서현승 그룹장은 “게임을 통해 재미는 물론 또 다른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