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 가속화 솔루션 업체 리버베드(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이하 AEC) 관련 기업 고객들에게 자사 WAN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리버베드와 오토데스크가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으로 오토캐드 2010을 최대 100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WAN 대역폭 사용률도 50%에서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AN 구간에서 오토캐드 2010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분산 환경을 쓰는 AEC 기업들은 새로운 프로젝트 설계 및 개발에 필요한 대용량 파일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여러 지사에 위치한 직원들간 실시간 협업도 지원할 수 있다고 리버베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