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가 보드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고(7mmx7mm 패키지), 가장 높은 쓰루풋을 제공하는 PCI 익스프레스-PCI 변환 브리지 XIO2001을 10일 출시했다.
XIO2001는 단일 기능 브리지로서 고객이 기존의 PCI에서 최신의 PCI 익스플레스 기술로 간편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한다. 컴퓨터 마더보드, 산업용 PC 및 컨트롤 보드, 테스트 및 측정 보드, 감시 카메라 캡쳐카드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할 수 있다.
XIO2001은 설계자가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XIO2001 성능 튜닝툴은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통해 브리지 내의 레지스터 설정을 실시간으로 맞춤화할 수 있으며,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의 최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브리지를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XIO2001은 또한 브리지를 통해 업스트림 메모리 액세스 성능을 측정했을 때 다른 디바이스와 비교해서 두 배의 쓰루풋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