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온라인 대전액션 게임의 절대강자 '겟앰프드 시즌 2'가 겟앰프드 정규리그인 'Battle League 2.5'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겟앰프드 시즌2 Battle League 2.5'는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상반기 정규리그로 상금 외에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팀에게는 프로와 준프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겟앰프드’ 리그 최초로 진영시스템을 추가해 '노벨 방위대'와 '데스트로소' 중 최강 진영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26일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각각 8개 팀으로 진영을 나눠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가 진행되는 방청석 역시 '노벨 방위대'와 '데스트로소'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각 진영 별 뜨거운 응원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 시즌2' 김낙일 팀장은 지난 배틀리그 2009에 이어 Battle League 2.5'까지 e스포츠 공인리그로 승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겟앰프드는 다양한 리그를 개최해 e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