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KISA)은 최근 DDos 공격 등으로 보안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식경제부와 함께 ‘지식정보보안산업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규보안인력 480명 채용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이 신규보안인력을 채용하면 기업수요 맞춤형 보안분야별 현장적응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해당기업에 1년간 고용 보조금(인당 6백만원)을 지급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KISA는 현재 기업의 보안인력 신규채용 및 교육수요를 모집중이며 보안 교육을 담당할 교육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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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선정 관련 설명회는 오는 10일 KISA 본원(서울 가락동 IT 벤처타워)에서 개최 예정이다. 공모마감은 오는 17일 까지며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우선 90명에 대해 정보보안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보안 일반,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보안프로그래밍, 물리보안 등 총 5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다.
지식정보보안 신규채용인력 교육수요가 있는 기업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02-2142-0906)로 교육수행을 담당할 교육기관은 KISA(02-405 -51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