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매크로임팩트(대표 이장선)와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외 독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분야는 연평균 9% 이상의 높은 시장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고성장분야로서, 국내에서는 시만텍, EMC등 외국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다우기술은 국내토종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스토리지인프라소프트웨어 분야의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매크로임팩트와 독점제휴를 통해 순수국내기술로 외산소프트웨어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제휴를 통해 매크로임팩트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다우기술은 자사의 기존 영업망과 파트너사를 통해 독점영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영훈 다우기술 사장은 "양사의 이번 제휴를 통해 솔루션 판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여 순수국산기술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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