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이스는 오늘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최근보고서 'Worldwide Mobile Middleware 2009-2013 Forecast and 2009 Vendor Shares report'에서 모바일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부문에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모바일 미들웨어 시장은 지난 2007년에서 2008년 한해 동안 10.1% 성장했으며, 전체 시장규모는 853백만달러이다. 오는 2013년까지 앞으로 5년간 매년 13.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IDC의 모바일 및 통신 담당 스테판 드레이크 프로그램 부사장은 “모바일 미들웨어 시장은 기업들이 기업 모바일 솔루션의 도입함으로 투자대비 수익률증가와 비용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인식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반해 강한 탄력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또 그는 “플랫폼 개발자들의 얽힌 파트너쉽이 강화되어 가면서 모바일 미들웨어 플랫폼과 중요 기업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경계는 모호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쉽의 배경은 최고의 모바일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업체로서의 차별성을 입증하는 것 뿐만이 아닌 비즈니스의 모바일 환경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려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국사이베이스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한국시장에서도 모바일 미들웨어 제품의 매출 성장률은 크게상승하고 있다. SAP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벤더와, 특히 국내에서는 삼성 SDS등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한 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Sybase Unwired Platform, Mobile Office등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기업이 비즈니스의 모바일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들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아이폰에 전자메일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불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개발자 키트인 Blue SDK 제품이 최근에 출시된 바 있다. 2009년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및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모바일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하며 마케팅 및 영업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