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알렌 브랙, “비행 폭격선으로 WoW 전장 강화”

일반입력 :2009/07/29 15:25    수정: 2009/07/29 15:5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알렌 브랙 프로덕션 디렉터가 29일 방한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십자군의 부름’에 대해 소개 및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알렌 브랙 프로덕션 디렉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제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대규모 패치인 ‘십자군의 부름’은 이벤트 일반 전장과 공격대 전장,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행 폭격선, 탈것 등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공격대 전장에는 두 가지 게임 요소가 추가된다. 우선 전장 중간에 있는 공성 공장이다. 사용자는 전장 중앙의 공장에서 특수 장비를 생성해 공성전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비행 폭격선이 등장한다. 게임 사용자는 공격대 전장 내에서 직접 비행선에 올라타 상대 진영이나 전투장에 폭격할 수 있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적 진영에 낙하산을 이용한 침투도 가능하다.

알렌 브랙은 이번 대규모 패치에 “기본적으로 ‘죽음의 기사’ 캐릭터 스토리를 계승했다”며 “기존 울드하르 던전에서 선보였던 도전모드를 새롭게 추가되는 십자군 사령관 던전에도 도입했다. 게임 사용자는 던전 밖에서 영웅 모드와 도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행 폭격선을 이용한 전장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비행 폭격선을 이용해 적에게 폭격을 할 수 있으며 낙하산을 이용한 전장 침투도 가능하다”며 “또한 투기장 6번째가 종료되고 7번째가 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직업별 변경사항이 있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확장팩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작업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할 수 없다. 블리즈컨2009 행사장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