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의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는 하반기 신작 온라인 게임 '카로스 온라인'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Closed Beta Test)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했으며 사용자들은 4종의 캐릭터를 통해 베르네오, 루피넬, 펠트로크 지역을 배경으로 캐릭터의 1차 전직에서부터 던전 및 생산 시스템을 비롯해 파티, 길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첫 날부터 많은 테스터들이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인 장애와 예기치 않은 오류도 발생했지만 점차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게임에 참여한 아이디 ‘Kge***’인 사용자는 “게임 조작이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하면 할수록 끌리는 게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다른 아이디 ‘Jel***’인 사용자는 “다른 게임에서 보지 못한 '플레타 시스템'이 신선했다. 플레타 속성의 무기와 방어구를 등급별대로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홍문철 갤럭시게이트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카페나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플레이소감, 스크린 샷 등이 게재되는 등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 드린다”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사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다 원활한 테스트 환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