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퍼니처스타일로 '혼수시장' 공략

일반입력 :2009/07/26 15:29

류준영 기자

삼성전자가 가을철 혼수 시장을 겨냥해 지펠 퍼니처스타일의 디자인과 수분케어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만나다’ 행사를 진행했다.

1차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다음달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차 행사가 계속 진행된다.

‘지펠 퍼니처스타일’은 인테리어 특성을 강화한 삼성 지펠 신제품이다. 냉장고 최초로 손잡이를 내부로 숨긴 히든핸들과 외관의 테두리를 없앤 디자인을 채용했다. 손잡이를 없앤 부분에는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줘 주방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이번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만나다’ 행사는 퍼니처스타일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수분케어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 CF 속 모델처럼 사진 찍고 경품도 받는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삼성 지펠 CF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포즈를 따라 하며 사진을 찍는 ‘내가 바로 지펠 모델’ 포토제닉 이벤트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CF속 모델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포토존에 설치된 PDP를 통해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지펠리어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지펠 쟈스민 화이트 1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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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 퍼니처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연출한 ‘지펠 스타일 키친’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1등(1명) 지펠냉장고, 2등(100명) 까사리빙 7월호, 3등(100명) 스타벅스 기프트콘이 증정된다.

삼성 지펠 관계자는 “지펠 퍼니처스타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혼수를 준비하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30대 여성들이 자주 찾는 영화관에서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