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GS네오텍 e생방송 CDN 출시

일반입력 :2009/07/15 09:34

김태정 기자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과 GS네오텍(대표 최성진)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 전용 CDN 서비스 'X-Liv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X-Live 솔루션은 나우콤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5년 간 국내서 축적한 라이브 엔진 기술, 국내환경에 적합한 운영 노하우 그리고 CDN기술의 접목을 통해 개발되었다.

여기에 GS네오텍의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능력을 통합하여 동시접속자 100만 명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100Kbps 화질에서 HD급 고화질 Live 방송 서비스까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의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의 트래픽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사들이 마케팅 자료로 활용 가능한 부가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기존 CDN 사업자들과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나우콤은 "다양한 형태의 국내 라이브 방송에 대한 이해와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축적된 데이터 없이 단순 도입된 국내외산 라이브 솔루션들과 비교해볼 때, 이번 X-Live 서비스는 국내 인터넷 방송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