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에 설정선 전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실장이 선임됐다.
국내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로 구성된 KTOA는 지난 6일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7대 부회장에 설정선씨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설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정보통신부 감사관 및 정보통신정책본부장,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설 부회장은 내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