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은 자사 압축유틸리티 ‘알집’이 일본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알집은 일본 최대 규모 SW다운로드 사이트인 ‘벡터’에서 주간 종합 랭킹 베스트에 지난 주 진입했다.
벡터는 총 11만61개 공개 제품 중 인기순위 50개를 선정,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데 이번에 알집은 26위에 올랐다. 국내 제품 중 벡터에서 30위안에 오른 것은 알집이 처음이다.
벡터 측은 “알집은 36가지 종류 압축해제와 분할압축, 추가 압축 등이 간편하다”며 “일본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병기 이스트소프트 일본법인장은 “앞으로 국내 SW 기업 우서성을 일본 사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