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6일 초중등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정상JLS(대표 박상하)와 전국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전략적제휴(MOU)를 체결했다.
KT와 정상JLS는 KT의 쿡(QOOK)TV 플랫폼과 정상JLS의 초등영어 프로그램 체스(CHESS)를 접목해, 쿡TV 영어학습 프로그램 기반의 24시간 영어몰입학습 환경을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명품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정상JLS의 체스 프로그램을 쿡TV를 통해 전국 일선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되었다”며, “KT와 정상JLS의 영어 방과후학교 사업이 지리적, 경제적 이유로 발생하는 초등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7월 27일부터 여름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 신학기부터는 총 2년 8개월간의 8단계 수준별 프로그램을 신규로 방과후 영어교실을 도입할 계획이 있거나 기존의 영어 교실 프로그램 변경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