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가동일이 당초 예정했던 이번달이 아닌, 다음달로 연기됐다.
3일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테스트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오는 8월 24일 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영업점 테스트를 시작한다. 영업점 테스트는 2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1번의 테스트를 더 할지는 검토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5월말부터 단위테스트, 종합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는 LG CNS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차세대시스템을 가동하면 자본시장통합법에 대응해 시스템을 개통한 증권사는 삼성, 대우, 우리투자, 현대, 신영, 대신증권 등 7개사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