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크홀딩(대표 이범홍)는 일명 '명텐도'로 유명세를 탄 국산 휴대용 게임기 (모델명‘GP2X Wiz)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준비했던 2천여대의 예약상품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고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등 유럽 7개국과 일본과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북, 남미지역에서도 1차 선 주문 수출 물량에 대한 판매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범홍 대표는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GP2X Wiz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것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게임파크홀딩스는 게임과 게임기를 개발하는 회사보다는 세계인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고 “이번 정식 발매를 시작으로 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교육용 게임과, 실용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기로 발 돋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파크홀딩스는 GP2X Wiz의 축구감독으로 선수단을 운영하는 '축구팀 감독이 되자(가제)', 네트워크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파티용 게임과 리듬댄스게임, 교육용 게임 등 30여종의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