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송창섭)는 LCD 모니터와 TV, 셋톱박스, DVD 플레이어 등의 설계자에게 최대 30와트(W)의 출력 전력을 방열판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고집적 페어차일드파워스위치(FPS) 'FSFM300'을 26일 선보였다.
'FSFM300'은 LCD 모니터를 더 슬림하게 만들고 전체 설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펄스폭을 조절해주는 'PWM'과 센스FET MOSFET를 8-DIP 패키지에 통합, 다른 대체 솔루션 대비 컴포넌트 수를 낮추고 실제 설계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아울러 시스템 비용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FSFM300'은 소비 전력에 민감한 기기에서 대기전력 소모량을 70m~140mW 이하로 낮출 수 있으며, 과전압 보호, 과부하 보호, 첨단 전류 보호, 비정상 작동시 전력공급 중단 등의 보호 기능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