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는 게임광?

일반입력 :2009/06/26 11:43

이승무 기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역습'의 여주인공인 메간 폭스가 게임광으로 알려져 화제다.

메간폭스는 미국 게임 웹진인 '왓데이플레이(What They Play)'와의 인터뷰에서 9세부터 닌텐도의 16비트 게임기 슈퍼닌텐도용 액션게임 알라딘을 플레이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게임에 푹 빠졌다. 잘 하는 게임은 하드코어 대전액션게임인 '모탈컴뱃'시리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좋아하는 액션게임은 '레고 시리즈'로 '레고 스타워즈', '레고 배트맨' 시리즈는 모두 클리어했다며 최근에는 X박스360용 액션게임 비바 피냐타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메간 폭스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역습'를 소재로 제작된 동명의 게임에 대해 영화만큼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다. 전작에는 없었던 온라인 대전 모드도 추가되었다며 게임 홍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트랜스포머:패자의역습'은 영화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뛰어난 조작감을 바탕으로 각자 고유의 개성, 능력, 무기를 가진 다양한 트랜스포머를 조종해 로봇과 차량 모드로 자유자재로 변환해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