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제품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아이루브가 아침 기상 시간이 빠른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침실용 ‘쉐이크 아이팟 독 알람 라디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MP3 아이팟 전용 외부스피커와 충전 등의 기본기 외에 침실용 알람시계처럼 디자인돼 듀얼(소리, 진동) 알람 기능을 지원한다는 게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 번 잠들면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탑재된 ‘쉐이크(흔들어 깨우기)’ 기능이다.
예컨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알람이 한 차례 울리고 난 후, 일정시간이 흐르면 케이블로 연결된 동글이를 통해 진동을 침대에 전달하게 된다.
제품의 색상은 블랙, 블루, 화이트, 핑크 등 총 4가지이며, 내달 시판된다. 판매가는 59.99달러(한화 7만6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