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이화여자대학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 학부(학부장 류철균)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학술, 인력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인터넷은 이화여자대학교와 기술 정보를 비롯한 위탁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과 함께,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또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 우수 학생을 위한 인턴 및 취업 지원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로써 이화여자대학교는 보다 생생한 게임 산업 현장 실무 경험과 양질의 커리큘럼 및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 학생들의 취업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졸업 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체결은 올해 들어 CJ인터넷의 두 번째 산학협력으로 지난 4월에도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산학 협력에 나선 바 있다.
CJ인터넷의 장래진 기술개발총괄 상무는 “우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은 물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교류가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