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소니 ‘포켓스타일 PC’ 바이오 P 시리즈 신모델 2종(VGN-P25L 및 VGN-P23L)과 핑크빛 크로커다일 스타일의 CS 시리즈를 비롯한 핑크 색상의 일체형 PC JS 시리즈, 새로운 화이트 색상의 SR 시리즈까지 바이오 신제품 총 6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바이오 P 2세대 신제품은 순수한 자연 천연석을 모티브로 한 기존의 4가지 고혹적인 컬러와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의 골드 트렌드를 반영, ‘파이라이트 골드’ 색상을 추가해 총 5가지 색상 으로 출시된다. 고급형 VGN-P25L 모델의 골드, 레드, 블랙, 그린 모델의 경우 ‘브라운 컬러’를 컴포터블 사이즈 키보드를 적용해 한층 향상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형 윈도우 Vista 모델(VGN-P25L)과 더불어 윈도우 XP를 장착한 모델(VGN-P23L)을 함께 선보인다. 80GB HDD와 1GB DDR2 메모리를 장착한 VGN-P23L은 보다 향상된 호환성과 편의성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소형 사이즈에 일반 PC와 다름없는 편리한 사용감과 1600X768 고해상도 LCD, 컴포터블 사이즈 키보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 바이오만의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소니 바이오 P 시리즈는 이전처럼 가로/세로/폭이 각각 24.5cm, 12cm, 1.98cm로 A4용지의 2분의3 사이즈에 불과하며 무게 또한 SSD를 장착한 VGN-P25L의 경우 594g, HDD를 장착한 VGN-P23L의 경우 620g으로 바이오 P 1세대 제품과 같다.
소니 바이오의 스타일리쉬함을 계승, 각 제품컬러에 맞춘 색상으로 키보드 중앙에 보석이 박혀있는 듯 한 디자인의 스틱포인터, 특수 4 중 코팅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고광택 코팅, 표면에 나사가 없는 매끈한 마감 등 바이오 특유의 디자인 감각도 이어가 바이오 P 신모델에서도 빛나는 이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소니 바이오만의 프리미엄 기능들도 P 2세대 제품에 모두 탑재돼 다채로운 사용자 편의성을 지원한다. 16.5mm 피치의 컴포터블 사이즈 키보드는 기존 프리미엄 바이오 제품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양손 타이핑을 가능하게 하며, 1600x768 고해상도 8형 ‘울트라 와이드 LCD’는 특수 코팅처리로 반사를 최소화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고급형 모델에 탑재된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기능은 주위 소음에 관계없이 낮은 볼륨으로도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PC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윈도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악, 비디오,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는 이번 신모델에서도 빠른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며, 버튼 하나로 두 개의 웹 화면을 한 화면에 나란히 정렬해 주는 ‘윈도우 어레인지먼트(Window Arrangement)’기능, 내장 웹카메라, 무선랜,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모두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담당 윤택균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P 시리즈 2세대 신제품은 1세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뽐내길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골드라는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으며 CS, JS, SR 시리즈에도 새로운 컬러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설명하며 “소니 바이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고객 지향적인 브랜드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