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은 16일 60개 협력사 임원들을 초청해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파트너쉽 강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어 출시된 소프트런의 보안솔루션 ‘인사이터’ 시리즈, 그린 IT ‘그린웨어CPM’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강화하는 자리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소프트런은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그린웨어CPM에 대한 발표와 시연을 통해 PC전력관리 솔루션의 도입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탄소 저감 효과 등을 강조했다.
소프트런 사업본부의 김윤현 이사는 "PC 1대가 한 달 동안의 업무시간 동안 소비하는 전력량은 양문형 냉장고가 같은 기간 동안 소비하는 양의 3.5배에 이른다"며 "IT분야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PC야 말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단시간 안에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런은 이 행사에 이어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도 전국 50여 개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