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tbs교통방송(대표 이준호)과 외국인 관광택시 브랜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 활성화 사업과 관련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인터내셔널 택시와 tbs영어방송 eFM(101.3㎒)의 서비스 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환으로 ‘공동 마케팅∙홍보 추진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교통방송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tbs교통방송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의 공익 캠페인도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교통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를 소개할 방침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인터내셔널 택시에 탑승한 외국인 승객이 tbs eFM을 청취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공항 안내데스크와 택시 내에 비치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택시다.
총 120대가 운행되고 있는 인터내셔널 택시는 영어와 일어 회화에 능통한 운전기사들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택시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