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안드로이드 마켓' 통해 해외진출

일반입력 :2009/06/12 16:36    수정: 2009/06/12 16:40

김효정 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가 자사의 플랫폼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하며 해외 개방형 모바일 O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스프리트의  ‘마이 홈 스크린’은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넷 정보를 단말에 자동으로 전달해 주는 IP기반의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KT, 차이나모바일, 스위스컴 등을 통해 플랫폼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관련 핵심 기술의 국제 특허도 확보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향후 안드로이드 외 애플 앱스토어에도 솔루션을 출시하여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