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1일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전환 홍보 및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하여 김연아 선수를 2012년 디지털전환 완료시까지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09/06/11/30dUEr9VviKjJ7vV0PC0.jpg)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피겨여왕으로 등극한 김연아 선수는 본인의 경기모습을 디지털TV방송을 통해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게 시청하였다는 많은 팬들의 소리를 들었다며, 디지털전환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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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현재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내년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바쁜 일정이지만 동영상 및 이미지 제공 등을 통하여 디지털방송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의 디지털전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디지털전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