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서비스 업체 유라클이 그룹웨어,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존 업무용 시스템을 이용해 손쉽게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오피스U'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오피스U'는 그룹웨어를 비롯해 CRM, 전사적자원관리(ERP), 영업활동지원(SFA), 현장업무지원(FFA)과 업무용 솔루션을 연동해 유무선이 통합된 유비쿼터스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기간시스템과 연동 및 확장이 자유롭고 ▲강력한 보안 기능이 탑재됐으며 ▲중소, 중견기업도 쉽게 도입하도록 초기도입비용이 낮고 구축기간이 짧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푸시이메일 서비스, 모바일 그룹웨어 등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 모바일 바람이 일고 있다"며 "모바일 금융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해온 경험으로 개발한 '오피스U'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모바일 업무환경을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라클은 올해말까지 20여개 기업에 '오피스U'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