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에 서울 및 한라산을 포함한 일부 관광지 등 특정 지역의 상공에서 주변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항공 '파노라마' 기능을 9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한 사진을 파노라마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는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특정 지역에 대한 주변 정보를 더욱 사실적이고 개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변 지역의 파노라마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주변 파노라마' 기능 및 자신이 찾은 장소의 파노라마 사진을 다른 이용자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URL 보내기' 등을 추가, 이용자 편의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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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앞으로 네이버의 풍부한 지역정보 DB와 연계해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를 경기도 및 6대 광역시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