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워크맨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PMP)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과 넷북을 넘어 PMP에서도 거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소니 워크맨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일본 IT매체인 임프레스워치가 보도했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소니의 애착은 일본에선 공개된 비밀로 알려져 있다. 안드로이드는 무료인데다 오픈소스여서 특정 하드웨어에 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미디어 재생 기능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에 어울리며 웹브라우저 기능도 우수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