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은 자사 '안티 바이러스' 제품이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서 실시한 6월 평가에서 악성코드를 오진 없이 100% 진단, 'VB100'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VB100' 인증은 전세계에서 수집한 최신 악성코드 샘플을 오진 없이 100% 진단해야 받을 수 있다.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제품군은 올해 실시한 평가에 모두 참가, 인증에 모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꾸준한 백신 기술 개발과 24시간 바이러스 대응 센터 운영과 함께 2004년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한 매 시간 업데이트 체계를 통한 발 빠른 대응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평가 결과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x64 비트 서버 환경에서 인증을 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