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26일 인터넷동영상을 무료로 TV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야후저팬은 첫 서비스로 오는 6월 10일 출시예정인 샤프의 LCD TV에 동영상 약 3,000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인터넷 지원 TV의 보급이 활기를 띰에 따라 야후재팬은 새로운 수익원으로 TV용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야후재팬은 샤프이외의 TV제품에도 동영상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야후재팬은 TV동영상서비스인 ‘동영상 채널’을 샤프 신형 LCD TV '아쿠오스컷(AQUOS) DS6' 라인용으로 제공한다. 신형 TV는 인터넷 접속기능 이외에도 샤프 독자적인 인터넷 화면표시 기술 ‘Ex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