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적절히 수용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 콘텐츠 ‘햅틱미션 시즌 1’이 온라인 영상 조회수 660만회를 웃돌면서 인기리에 시즌 1을 마감했다.
공개 6일 만에 온라인 영상 클릭 수 100만회를 기록한 바 있는 햅틱미션은 케이블채널에 공개된 첫 날 공중파 시청률로 환산 시,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인 1.247%를 기록해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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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미션 마이크로사이트(www.hapticmission.com)를 비롯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의 반응도 뜨거워, 시즌 1 공개 이후 마이크로사이트 내 동영상과 이미지 누적 조회수는 660만회를 넘어섰다.
기존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이 뮤직드라마, 영화 등 각본에 따라 구성된 것들이라면, 햅틱미션은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각광을 받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재들로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간 삼성전자 애니콜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여온 ‘애니모션’(05년), ‘애니클럽’(05년), ‘애니스타’(06년) 등이 공개 일주일 만에 각각 23만, 32만, 120만 회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것에 비추어 보았을 때, 공개 6일만에 온라인 영상 클릭 수 100만회를 기록한 햅틱미션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4차원 꽃남’ 김현중이 에피소드 3에서 선보인 햅틱팝 배터리 케이스는 ‘김현중 UFO폰’이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와 다음(Daum)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4명의 스타가 참여한 ‘햅틱 미션’ OST 타이틀곡‘mission no.4’도 음원 공개 후 네이버, 네이트,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즌 1의 대박 성과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해진 대본 없이 리얼 버라이어티형식을 도입해 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실제 애니콜 신입사원들의 모습을 보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즌 1에 이어 27일 공개될 시즌 2에서는 이민호가 전격 투입되면서 기존 멤버들과 묘한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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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민호, 손담비, 김현중, 김준 등 4명의 스타들이 직접 애니콜 광고 제작 현장에 뛰어들어 본인이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의 컨셉을 잡고, 애니콜 화보를 제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스타들이 가진 각자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명의 스타들이 함께 모여 겪는 좌충우돌 애니콜 신입사원 입사기 ‘햅틱미션 시즌 2’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www.hapticmission.com)과 케이블채널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