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 탈출을 위해 공격적인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가 시장을 공략해 애플, 리서치인모션(RIM)을 상대로 지분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14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리-페카 칼라수노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한 스웨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다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저가 제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노키아가 하반기부터 저가 스마트폰 전략을 강화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키아는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 E71과 5800XM을 선보였다. 둘다 매월 100만대 이상이 달려나가는 등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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